여성정책개발센터 17일 개소
여성계 숙원 해소 21세기 비전 제시 기대
- 내용
- 부산시의 21세기 여성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할 「여성정책개발센터」가 17일 문을 연다. 시청사 19층에 문을 열게 될 「여성정책개발센터」는 21세기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시의 정책의지의 표현으로 앞으로 △부산 여성발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체계적 추진 △부산여성의 역사, 경제활동, 사회참여 등 각 분야를 소개하는 종합백서발간 △IMF 관리 경제체제하에 심화되고 있는 여성고용불안 대안 제시 △여성관련 정책동향,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여성정책개발센터」는 상임 연구원 2명을 두고 △여성정책자문위원 △대학 여성연구소 △여성단체 △여성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그룹을 자문기구로 두고 있다. 안상영 시장의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여성정책개발센터」의 개소로 여성문제에 대한 조사·연구 전담기구를 줄기차게 요구해온 지역 여성계의 오랜 숙원이 이뤄지게 됐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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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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