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에 장학금
중 고 대생 8백50명· 내달 10일 신청 마감
- 내용
- 부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자녀중 우수 중·고·대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부산광역시 장학금 설치 및 지급 조례 규정에 따라 지급되는 것이다. 저소득층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중·고·대학생과 IMF로 인한 실직가정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중·고생 등 모두 8백50명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추천은 저소득층 중·고생은 각 구·군 구청장 또는 군수의 추천, 대학생은 총장 또는 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실직자 가정의 중·고생은 각 구청장·군수, 공무원 유자녀는 해당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자 접수는 11월10일까지다. 장학금 지급은 장학기금과 생활보호적립기금 시 예산 등 4억원 규모. 1인당 금액은 중학생 30만원, 고교생 50만원, 대학생(전문대 포함) 1백만원 규모. 수혜자는 중학생 4백2명, 고교생 3백51명, 전문대생 22명, 대학생 75명이다. ※문의:시 사회복지과 (888-276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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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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