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노인에 사랑의 보청기
대한보청기상사, 부산에 800대 무상 지원
- 내용
- 귀가 어두워 잘 들리지 않아 고생하는 노인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기로 해 훈훈한 화제다. 대한보청기상사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난청노인들에게 ‘소리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부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뜻에서 첫번째 행사지로 부산을 선정하여 더욱 뜻깊다. 부산시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머니형 보청기 800대(약8천만원 상당)를 일차로 지원한다. 난청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노인들은 각 구 군 보건소에서 청력검사를 받은뒤 검진결과에 따라 보청기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청기 기증 행사는 오는 9월9일 ‘귀의 날’을 맞이하여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문의:보건위생과(888-283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8-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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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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