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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19호 문화관광

온천천, 역사체험·공원지구 등 테마별로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

부산시 마스터플랜 보고

내용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하천인 온천천 전구간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된다. 온천천은 범어사에서 수영강 사이 14.1km를 흐르며 금정구에서 동래구를 거쳐 연제구 등을 지난다. 부산시는 지난 3일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온천천네트워크, 온천천살리기 등 시민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천천 마스터플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부산가톨릭대 김좌관 교수팀(산업환경시스템학부)이 발표한 이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온천천 전 구간을 자연하천지구, 역사문화체험지구, 공원지구 등 9개 구간으로 나누어 특색있게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상류인 금정산∼구서동역 구간은 버들개 송사리가 서식하는 생태환경을 만들고 남산5호교에서 남산동 지하철역의 복개구간을 중 장기적으로 해체,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동래역에 이르는 중류지역은 야생초지, 자전거전용도로,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친자연·친수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하류인 동래역~세병교에는 ‘자연과 생명이 숨쉬는 하천’을 주제로 온천천자연정보센터(장영실관)를 건립하고 자연형 공원하천지구로 복원할 것을 제시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2-07-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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