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전용 상담전화 신설
장애인종합복지관 26일 개통
- 내용
-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가을을 맞아 여성장애인을 위한 상담전용전화 「열린전화」를 신설하는 등 운영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했다.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여성장애인의 고충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게 될 「열린전화」는 26일부터 운영한다. 여성장애인과 가족, 친구, 친지 등 여성장애인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전화·서신·내방상담 모두 가능하다. 상담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린전화」 번호는 (868-0015) 이밖에 내년부터 운영할 연극 및 탈춤교실을 지도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연극·탈춤교실은 20~30세 정신지체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위해 주 1~2회 연극과 탈춤을 가르칠 예정이다. 이밖에 장애아동 전문 「곰두리 어린이집」 원아를 31일까지 모집한다. 만1세 이상부터 취학전까지의 장애아동이면 취원 가능하다. 보육내용은 개별교육, 언어 물리 작업치료 등의 개별치료, 집단활동, 일상 생활지도 등.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 보육시간은 평일 오전7시30분~오후7시30분, 토 오전7시30분~오후2시30분. ※문의:장애인종합복지관 (868-350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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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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