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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31호 문화관광

98 자원봉사대축제 개최

내사랑 부산운동 실직자돕기 주제 19-25일 시전역 개인 능력따라 신청

내용
 「\"\98자원봉사대축제」가 부산시와 중앙일보, (사)한국자원봉사연합회 공동주최로 10월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다섯번째인 이 축제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한편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확립하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특히 시는 IMF 경제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서민들에게 희망을 일깨워주기 위해 올해 자원봉사대축제의 주제를 「내 사랑 부산운동 및 실직자돕기」로 정했다. 이에 따라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는 「내 사랑 부산운동 및 실직자돕기 \"\98자원봉사대축제」가 됐다. 자원봉사에의 참여를 통해 숭고한 봉사정신을 일깨우는 동시에 애향심도 키우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실직자를 돕는 등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다는 구상이다.  자원봉사 대축제 참가자는 일주일 동안 장애인 노인 보건·의료 문화예술 환경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펴게 된다. 활동분야는 △아동·청소년=청소년상담 불우청소년 결연 소년소녀가장돕기캠페인 연극지도 등△노인=독거노인 가정결연 욕장관리지도 노인진료 등 △장애인=수화통역 나들이보조, 학습지도 등 △여성=호신술교육 무료직업상담 등 △지역사회=건축물안전진단 가정순찰대 등 △보건·의료·환경·교통=노인체조 금연운동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산업폐기물 환경 감시 교통사고 유자녀돕기 매연차량 감시 등 △문화·예술·생활체육· 스포츠 이벤트=유형문화재 안전점검 지역문화시설 안내 청소년 체육지도 체육시설 관리 등 △국제협력=북한어린이 급식 후원 외국노동자상담 외국 청소년 민박 등.  특히 올해의 특별주제로 선정된 「내 사랑 부산운동」 「실직자 돕기」와 관련, 필요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의 주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자원봉사대축제에는 개인·단체별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진정한 봉사 축제」로 만들기 위해 참가자별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봉사활동 내용을 구성하도록 했다. 의상 분장 도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기간중 주제에 맞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3일에는 「내사랑 부산」운동 범시민실천다짐대회가 용두산공원에서 열리고, 자원봉사사진전 및 실직자자녀돕기 사랑의 쿠키 판매행사가 19~23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24일에는 유엔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기간중 마련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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