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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309호 문화관광

부산오페라하우스·국제아트센터 건립 성공 기원 음악회

프리뷰 ‘실내악 시리즈’& 클래식 파크 콘서트

내용

13-11 

사진 왼쪽부터 지휘자 정명훈, 바리톤 김기훈, 소프라노 박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첼리스트 송영훈, 지휘자 최수열.


부산시가 지역의 새로운 문화 자긍심이 될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도심 속 클래식 전문공연장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을 앞두고 시민이 클래식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프리뷰 공연과 클래식 파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프리뷰 공연은 오는 5월 26~28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실내악 시리즈로 관객과 만난다. 26일에는 비르투오조 쳄버오케스트라가 ‘부산의 8계’를 주제로 비발디의 사계와 현대 탱고 음악의 대가 피아졸라의 사계를 계절별로 번갈아 연주한다. 서로 다른 시대의 작곡가가 표현한 사계절의 시대별 특징과 감흥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27일에는 부산체임버뮤직 소사이어티가 16명의 연주자와 함께 ‘헨델-할보르센: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 ‘브람스: 현악 6중주 1번 op.18’ 등을 선보인다. 28일에는 클래식 비르투오지(Classic Virtuosi)가 슈만의 피아노 4중주 제1번 작품47과 도흐나니의 6중주 작품37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유선(051-510-1747)으로 문의하거나 당일 공연장을 방문하면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클래식 파크 콘서트는 오는 6월 3~4일 오후 6시30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6월 3일에는 세계적인 명성의 정명훈이 지휘하고 KBS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박승주,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오페라하우스 시즌합창단과 함께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 등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6월 4일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지휘자 최수열이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함께 베토벤 3중주 1악장의 협연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으로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파크콘서트 컨셉에 맞춰 피크닉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므로, 시민들은 돗자리를 지참해 부산시민공원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조하거나, 전화(☎051-944-202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항에 들어설 부산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부산국제아트센터는 부산시민공원에 조성 중이며 오는 2024년 준공, 2025년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프리뷰 공연 (051-510-1747) / 클래식 파크 콘서트 (051-888-5725)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3-05-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0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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