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 자동차 야외극장 개관
‘CGV 드라이브 인 영도’ 차량 142대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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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태종대유원지에 조성한 자동차 야외극장 ‘CGV 드라이브 인(DRIVE IN) 영도’가 지난 3월 10일 공식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 ‘CGV DRIVE IN 영도’는 영도지역 첫 상설 영화관으로 태종대유원지 부설주차장에 차량 142대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다. 부산관광공사는 10억여 원을 들여 태종대유원지 부설주차장 1만3천400㎡ 부지에 대형스크린(26×12m)과 첨단 4K 디지털 고화질 영상, 돌비 스테레오 음향 등을 갖춘 야외극장을 만들었다.
태종대 야외극장 개관식.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야외극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CJ CGV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키로 했다.
개관 특별 상영작으로 태종대유원지 내 태원자갈마당에서 촬영한 영화 ‘한산:용의 출현’을 상영한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태종대에 새로운 문화관광 복합공간이 탄생한 만큼 앞으로 자동차극장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사계절 방문하고 싶은 영도의 문화관광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3-03-16
-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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