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일의 추천강좌/산모관리사
체계적인 산모관리 초보엄마에 인기‘짱’
- 내용
- 친정집 뜨끈뜨끈한 아랫목에서 미역국을 먹으며 하던 산후조리는 이젠 구식. 최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후조리를 원하는 젊은 여성이 늘어나면서 각광을 받고 있는 직업이 산모관리사이다. 산모관리사는 산모와 아이의 음식에서부터 질병 목욕 젖먹이기 산모의 다이어트까지 산후조리 일체를 맡아 관리해 주는 신종 전문가. 부산동래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오는 4월8일 개강하는 산모관리사 강좌는 55세 미만의 건강한 여성으로 친정 엄마같은 세심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강사 김형자(부산 전문가사협의회 회장)씨는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골병든다는 옛말대로 주먹구구식으로 산후조리를 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며 “어느 분야보다도 탄탄한 훈련이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한다. 수료생들은 부산 전문가사협회 가입자격이 부여되고 대부분 전문 산후조리원에 추천돼 취업 전망은 밝은편이다. △일시=4월8일부터 26일까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자격= 55세 미만여성 △수강료= 총 45시간교육에 8만원 △강사=김형자 부산전문가사협회회장 등 △교육내용=산후조리 유방관리 신생아 돌보기 예방접종과 건강 돌보기 목욕시키기 산후체조법 선배의 사례발표 등. ※문의:부산동래 여성인력개발센터(503-726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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