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장애인 자원봉사 민간교류 `활짝'
장애인총연합회 한일 한우리회 결연
- 내용
-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인영)와 한국과 일본의 양국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단체인 한^일 한우리회(회장 곽연희)가 4일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양측 관계자와 내빈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 안상영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양 단체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굳건히 하여 장애인복지에 관한 활발한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돈독히 하여 한일 양국의 장애인복지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한^일 장애인 재활을 위한 민간교류 구축의 본격화와 아시안게임후 열리는 제8회 아^태 장애인 경기대회의 홍보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조인식후 경기민요보존회 부산지회장인 김예헌씨와 초대가수 박일남씨 아름다운 연꽃합창단 등이 출연한 흥겨운 축하무대가 열렸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1-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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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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