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부산시정 역점 시책- 환경친화적 도시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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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93호 문화관광

2002부산시정 역점 시책- 환경친화적 도시관리

밝은 하늘 맑은 하천… 푸른 도시로

환경 아시아드 준비 위한 5개 분야 38개 과제 추진 /상수원 확보…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정책 추진/폐기물 줄이고 재활용 확대… 국제도시 면모 조성

내용
아시안게임과 월드컵이 열리는 2002년 한해 부산시 환경정책의 방향은 `환경친화적인 도시관리'. 푸르름이 있는 녹색도시,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도시를 조성해 `밝은 하늘과 맑은 하천을 지닌 푸른도시 부산'을 가꾸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시민생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수돗물과 쓰레기 정책도 친환경적 생태적인 정책이 추진된다. 풍부한 상수원을 확보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행정력을 기울이는 한편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확대로 명실상부한 국제도시의 면모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로 가꾸겠다는 의지도 표명하고 있다. 부산시 환경정책의 이같은 의지는 올해 설정한 전향적 환경정책에서 잘 드러난다. 환경아시아드 준비를 위해 5개 분야 38개 과제가 추진되고 특히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게 된다. `로컬 아젠다 21'활성화를 위해 추진협의회 조직을 확대하고, 환경시범학교 육성 등 환경교육과 홍보도 강화하는 등 녹색환경 도시 기반 조성에 정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올 한해 동부산권 1단계, 도심권 2단계, 서부산권 3단계 등 모두 3건의 자연환경조사를 실시하고, 도심하천 바다살리기 운동도 추진된다. 을숙도와 신호하수처리장 등 두 곳의 낙동강하구 생태학습관도 운영하게 된다. 지속가능한 지역 개발은 부산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온 분야. 올해는 지역환경성 사전평가제를 도입해 대상사업 선정 및 관련 제도를 마련하게 된다. 또 지속가능발전위원회(BCSD)를 설치해 환경^개발^경제 등 관련 부문을 통합관리하도록 했다. 올해는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일부 경기가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환경보전분야 정책이 강화된다.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이산화탄소 매연 10% 줄이기 운동과 오염물질 배출 자동감시체계를 구축, 대기질 개선에 진력하게 된다. 천연가스 시내버스 보급도 확대되며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도 강화된다.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낙동강특별법 하위법령 제정에 대비,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낙동강 권역 시도와의 공조체계도 구축된다. 생활주변 오염원도 철저하게 괸리할 예정. 120개 지점에 측정망을 운영해 토양오염원을 차단하는 한편 지하상가 등 지하생활공간까지 포함한 실내공기질 관리체계가 구축된다. 하수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하수처리장을 17곳으로 확대하고 영도^동부하수처리장은 민자로 건설하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2-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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