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성정책도 전국 최우수
행자부 평가 결과 사하 영도 수영구 1~3위
- 내용
- 부산시의 여성정책 추진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여성정책 추진상황 평가 결과 부산의 사하구^영도구^수영구가 1~3위를 휩쓸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공무원 인사제도, 지방 여성정책분야 등 총 9개 분야로 여성들을 위한 정책이 일선 행정기관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되고 있는지를 평가하였으며, 부산시에서 추진한 여성공무원 주요 부서 발탁, 여성공무원 교육훈련 확대 등 남녀 평등한 인사운영 종합계획 수립^시행과 자치구의 여성회관 건립 등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를 통해 공직사회 남녀평등 확산과 여성공무원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차별적 인사관행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시^도별 상호교환 평가를 통한 학습효과 등 여성정책 발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데도 크게 기여하였으며, 자치단체의 여성정책에 대한 관심도 확산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01 여성정책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과 공무원에 대해서는 올 1월중 표창과 재정인센티브가 주어진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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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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