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영화학교 신입생 선발 … 교장에 중국 로우 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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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아시아의 젊은 영화인재를 발굴하고 아시아 영화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영화아카데미(Asian Film Academy·AFA) 참가자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AFA에는 총 28개 국 374명이 지원했다. 최다 지원국은 인도였으며, 뒤이어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영화 산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의 강세가 눈에 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참가자 중 여성은 8명으로, 평년보다 여성 참가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아시아영화학교 교장은 중국의 로우 예 감독이 맡았다. 이밖에 연출 멘토로 탄 추이 무이 감독과 촬영 멘토로 아르투르 주라브스키 감독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아시아영화학교는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린다.
▲올해 아시아영화학교 교장은 중국의 로우 예 감독이 맡았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8-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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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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