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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839호 문화관광

음악의 마루에서 음유시인의 숨결을 느끼다

8월 29일부터 문화회관 등 중국 교향악단 실력 가늠
국내외 실력파 연주단체 참가 메인·앙상블·특별콘서트 등
2018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내용

2018 제9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음유시인의 숨결'을 주제로 8월 29일~10월 16일 부산문화회관을 비롯한 구 문화회관,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열린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만든 국제 규모의 음악축제로 세계 정상 교향악단과 앙상블의 연주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연주는 메인 콘서트·앙상블 콘서트·오케스트라 콘서트·특별 콘서트·프롬나드 콘서트 다섯 개 주제 공연과 음악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컴피티션(콘체르토, 창작곡)으로 구성된다.

 

제9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가 8월 29일 개막해 10월 16일까지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사진 오른쪽은 퀘이사 색소폰콰르텟). 

▲제9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가 8월 29일 개막해 10월 16일까지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사진 오른쪽은 퀘이사 색소폰콰르텟). 

 

메인 콘서트는 역대 최대 규모와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며 모두 일곱 차례 펼쳐진다. 음유시신의 숨결·바람·맞닿음·기억·열정·성장·음유시인의 정신 부산에 꽃 피우다 등 각 콘서트마다 개별 주제를 설정해 주제에 맞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중국 항저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오케스프라 드 라 프랑코포니, BMIMF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창원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과 초청 연주자들이 어우러져 서양 클래식음악과 우리나라의 전통국악, 신흥 문화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교향악단의 실력을 한자리에서 가늠해볼 수 있는 흥민진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초청연주자들의 환상적인 앙상블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앙상블 콘서트', 관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프롬나드 콘서트', 부산지역 음악영재들과 차세대 음악계를 이끌 라이징 스타와 부산연주자들이 꾸미는 '부산음악인시리즈', 차세대 오케스트라 육성을 위한 드림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부산의 여름과 가을을 물들일 예정이다.

 

2018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앙상블 콘서트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사상 다누림홀 △메인 콘서트Ⅰ(개막 공연) 8월 31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메인 콘서트Ⅱ 9월 1일 오후 5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부산음악인시리즈 9월 3·10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메인 콘서트Ⅲ 9월 5일 오후 7시 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앙상블 콘서트Ⅱ 9월 6일 오후 7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제9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제9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포스터.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08-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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