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839호 문화관광

낙조·철새·강 … 생태공원 아름다움 사진에 담았다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
9월 30일까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수상작 30점 만날 수 있어

내용

부산시는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지난 8월 21일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특별전시장에서 열고 있다.

 

낙동강 하류 끝자락에 위치한 5개 낙동강 생태공원(삼락, 화명, 대저, 을숙도, 맥도)은 자연이 살아 숨쉬고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으로 450만 평의 넓은 녹지공간에 다양한 철새와 각종 생물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이곳 공원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뛰어난 생태환경과 함께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 수상레포츠타운, 오토캠핑장같은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생태환경을 거스르지 않고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낙동강관리본부는 천혜의 지연환경,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도심 속 새태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제1회 낙동강생태공원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102점이 접수돼 총 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을숙도생태공원과 어우러져 서식하는 오리떼를 담은 우길선 씨의 '오리 날다'가 뽑혔다. 우수상은 아름다운 을숙도의 아침을 담은 김정훈 씨의 '을숙도의 아침'과 을숙도 낙조를 담은 이기환 씨의 '강바람 타고'가 뽑혔다.

 

낙동강관리본부 김종주 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낙동강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기간 9월 30일까지. 관람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 전화 (051-310-6017)

 

최우수상 우길선 오리 날다 

▲최우수상 우길선 '오리 날다'. 

 

우수상 김정푼 을숙도의 아침 

▲우수상 김정훈 '을숙도의 아침'. 

 

우수상 이기환 강바람 타고 

▲우수상 이기환 '강바람 타고'.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8-08-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39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