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마당에서 펼치는 뜨겁고 신나는 춤판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2018 춤 축제 ‘댄스 유토피아’
7월 19 ~20일 문화회관 야외마당
- 내용
댄스 유토피아가 시원한 여름 바캉스를 책임진다!
부산시립무용단이 해마다 여름특별공연으로 준비하는 마당춤판인 2018 여름마당 춤 축제 '댄스 유토피아'가 7월 19~20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부산시립무용단 여름 특별공연 2018 여름마당 춤축제 '댄스 유토피아'가 7월 19~20일 열린다.
여름 마당춤판은 시립무용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계절 공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5월 정기공연에서 선보인 극장용 작품을 여름마당 춤축제 야외무대로 이동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한국춤의 대표 레퍼토리인 살풀이춤, 바라춤, 지전춤, 무당춤을 만날 수 있다. 흰 수건 흩날릴 때 고요한 공간에서 부서지는 살풀이춤, 두 손 모아 맞이하는 바라춤, 영혼에 대한 송가(送歌)인 지전춤, 부채와 방울놀음의 자유로움 가득한 무당춤의 묘미가 넘친다.
이번 공연은 흔히 야외공연에 오르는 갈라 형식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더해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게 된다.
출연 부산시립무용단. 비가 오면 대극장으로 옮겨 공연을 진행한다. 무료.
문의 (051-607-3121)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7-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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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3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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