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7월 3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박인건)에 지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문화회관은 BNK부산은행으로 부터 받은 이번 후원금으로 '2018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인건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의 문화기관과 또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이 하나로 힘을 합쳐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문화회관은 1993년 전관 개관 후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공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7년 1월 1일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으로 공식출범한 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