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말레이시아는 처음이지?
아세안문화원 체험형 프로그램 ‘알기 쉬운 말레이시아’
- 내용
아세안문화원(The ASEAN Culture House·ACH)은 '알기쉬운 나라 이해 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알기쉬운 말레이시아'를 7월 12~29일 운영한다.
'알기쉬운 나라 이해 시리즈'는 아세안 10개국 출신 외국인 주민과 전문가들이 각 국가별 문화를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강좌 및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요리 전통문화 언어 영화 등을 통해 아세안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세안 국가 이해 강좌인 '알아두면 쓸모 많고 신비로운 아세안(알쓸신아)'은 7월 12· 26일 두 차례 열린다. 김형종 연세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2018년 말레이시아 총선 등 말레이시아 현황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사회의 이해'를, 홍석준 국립 목포대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가 '말레이시아의 사회와 문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온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 말레이시아 디저트 교실'이 7월 14·28일 열린다. 말레이문화권에서 즐겨 먹는 다양한 색상의 경단 '온데온데'와 장미시럽이 들어간 주스 '에어 반둥'을 만든다. 성인대상 프로그램인 '말레이시아 바틱 염색체험과 문화이해'는 7월 14·28일 열린다. 7월 29일은 1980년대 말레이시아 축구 황금기를 배경으로 다문화 축구팀의 고군분투를 다룬 영화 '올라 볼라'를 상영한다. 모두 무료. 7월 3일부터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선착순 모집.
▲아세안문화원이 아세안 10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알기쉬운 나라 이해 시리즈'를 열고 있다(사진은 지난 6월 열린 라오스 요리교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8-07-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833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