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수화통역센터 개소
전문 통역사 ·대학 동아리 ·봉사자 배치
- 내용
- 농아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전담할 「수화통역센터」가 8월25일 문을 열었다. 「수화통역센터」는 농아인을 위한 수화통역 서비스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통역서비스 내용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에는 전문 통역사를 배치, 농아인의 수화통역 요구가 있는 경우 통역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내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화통역센터는 수화통역사 자격증을 가진 4명의 수화통역사와 대학 수화동아리, 수화통역자회 등이 네트워크망을 형성하고 있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수화통역센터」는 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 부설기관으로 설치됐으며 부산진구 범천동 옛 부산학원 근처에 있다. ※문의:부산농아인협회 (635-374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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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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