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호자 욕구 조사
정신장애 단기보호서비스 수요 파악 위해
- 내용
- 부산시는 장애인 단기보호 서비스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전 단계로 장애인 보호자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정신지체^발달^뇌병변 장애 등 스스로 생활할 수 없어 보호자의 부담이 큰 장애인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실시를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단기보호 서비스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당 장애인 보호자 750여명을 대상으로 거주지역 성별 연령 장애유형 및 수급권 여부, 월평균 수입 및 지출 등 일반적 사항 4개 항을 비롯해 장애인 주보호자, 장애인 보호 시 애로사항, 장애추가비용, 장애인 일상생활 능력, 현재 이용 서비스 및 만족도, 서비스 이용 시 애로점, 희망하는 서비스 등 장애 관련 8개 항목과 단기보호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이용 의향, 희망보호일, 1회 최장 보호일수 등 단기보호 서비스 등에 대한 7개 항목 등 모두 19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위해 20일부터 설문서 작성 및 배부 등 준비작업 후 오는 10월4~15일 열흘동안 읍면동 근무 사회복지사가 장애인 보호자를 직접 방문, 조사하게 된다. 장애인 단기보호 서비스는 일정 장소에서 식사^용변 처리, 착^탈의 등 일상 생활훈련과 물리^언어치료, 학습지도, 취미^여가활동 등 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복지프로그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9-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7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