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사유하다 사진·영상에 담아내다
미디어아트전 '다시 빛을 말하다' BNK아트갤러리 내년 3월 3일까지
- 내용
예술은 빛에서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술을 탄생시킨 '빛'을 바라보는 인식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거듭해왔다. 21세기 예술에서 빛에 대한 인식론적 질문을 던지는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BNK아트센터에서 지난 7일 시작한 '다시, 빛을 말하다'전이 그것이다. 이 전시는 빛을 예술의 도구로 삼고 있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빛에 대한 작가들의 사유의 흐름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진화된 빛에 대한 작가들의 고민을 담고 있다. 평면과 입체, 미디어를 오가며 빛이라는 도구로 다양한 작업방식을 이어오고 있는 손봉채, 이이남, 임창민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8명의 빛을 소재로 한 작품 20 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내년 3월 3일까지. 문의 (051-246-8975)
▲이이남 '빛의 탄생'.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12-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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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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