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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54호 문화관광

한복·춤·음악이 펼치는 한국 미 절정의 아름다움

23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재미있는 공연위한 새로운 도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회 한국의 미&락 페스티발'

내용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187회 정기연주회 '제1회 한국의 美(미) & 樂(락) 페스티발'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여느 연주회와 조금 다르다. 우리의 전통음악은 물론이고 한국의 아름다움과 신명을 알리는 종합예술무대로 꾸민다. 이번 연주회에 '제1회 한국의 美 & 樂 페스티발'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이유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이같은 주제의 음악회를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시리즈 연주회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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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특별 무대에 불러들인 한국의 아름다움은 한복이다. 격조 있고 품격 있는 우리음악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부산은 물론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한복, 국악, 전통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다. 한복 디자이너인 이영애 총감독과 이범권 연출로 궁중복식, 민속복식, 창작복식의 단아하고 우아한 한복의 미를 펼쳐보이게 된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룰 음악은 특별 선곡한다. 수석지휘자 이정필 지휘의 격조 있는 궁중음악, 민속음악과 창작음악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시각과 청각으로 즐길 수 있게 한다. 
 

한국의 미를 얘기할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신명은 춤으로 표현한다.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과 부산시립무용단의 아름다운 전통춤, K-Tigers의 태권도를 선보인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동제작·출연해 무대예술 전 장르에 걸쳐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우리의 흥과 한 그리고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장이 궁중한복 모델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부산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뜻과 실천을 함께 하겠다는 의미다.
 

공연 당일 한복을 입고 오면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A석 1만원,  B석 5천원. 문의 (051-607-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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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1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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