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예술단 3개 단체 합동 민요 찾아 떠나는 음악여행
- 내용
부산시립예술단 하반기 합동 프로젝트 공연 국악과 합창의 만남인 '한국민요기행'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부산시립합창단이 만나 펼치는 국악과 합창의 콜라보 무대다. 동서양이라는 문화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음악의 가능성을 열어보이는 자리인 셈.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특별히 초대했다. 동서양을 넘어 새로운 음악 혹은 새로운 문명을 열어갈 청소년 세대에게 두 문명의 새로운 가능성을 뛰어넘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산시립예술단 산하 세 단체가 펼쳐내는 웅장한 소리의 향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무대는 시립국악관현악단의 창작곡 '수로부인'이 연다. 2부 무대는 지난해 10월 부산시립예술단 합동공연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부산맥아리랑'을 부산시립합창단과 소리꾼 정선희(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의 소리로 들려준다. 피날레 무대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합창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3개 단체가 한 무대에서 아리랑연곡을 합동공연으로 들려준다.
문의 (051-607-310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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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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