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록페스티벌… 26~28일 삼락생태공원
국카스텐·안녕바다·넬·임펠리테리 등 국내외 43개 팀 '록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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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음악+사람+자연'을 즐기는 '삼락'을 주제로 26∼28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오후 3시∼밤 11시. 입장료는 무료.
올해 부산록페스티벌에는 임펠리테리(미국)를 비롯해 크리스털 레이크(일본), 국카스텐, 넬, 블러드베리, 내귀에도청장치,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등 국내외 최정상 밴드 43개 팀이 출연해 화려한 록의 향연을 선보인다. 미국의 '임펠리테리'는 2014년 초청했다가 태풍으로 참가가 무산된 이후 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올해 다시 초청했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장면.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록페스티벌은 '삼락 스테이지', '그린 스테이지', '라이징 스테이지', '쿨링 스테이지' 등 4개 무대로 펼쳐진다. 메인무대인 '삼락 스테이지'에는 록 마니아와 시민들이 선호하는 밴드 위주로 초청했다. 국카스텐, 임펠리테리, 넬 등 4개국 18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서브스테이지인 '그린 스테이지'는 부산음악창작소(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권 록밴드와 부산과 서울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 K 루키즈 추천밴드가 출연한다.
'라이징 스테이지'에서는 청소년·대학생·직장인 밴드 등이 참여하는 밴드경연대회와 신인 뮤지션 공연이 열린다. 밴드경연대회 수상 팀에게는 부산음악창작소가 디지털음원 제작을 지원한다. '쿨링 스테이지'는 피크닉 존 내 간이무대에 설치한다. 메인무대 휴식시간에 각 40∼50분씩 공연하고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일정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록페스티벌 홈페이지(rockfestival.co.kr) 참조.
※문의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501- 6051)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6-08-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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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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