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춤추고, 소리 질러
‘재즈+ EDM’ 26일 해운대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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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와인에 빠지다 89번째 공연이자 여름특집 2탄 ‘JAZZ, EDM과 만나다’가 오는 26일 오후 8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얼핏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즈밴드와 EDM 프로그래머와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일렉트로닉 뮤직은 현재 세계 대중음악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주류장르. 요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EDM과 재즈를 콜라보레이션한 공연이 이번 공연이다. 재즈의 흥과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흥이 한 무대에서 융합해 용광로처럼 뜨겁고 신명나는 무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에 나서는 뮤지션은 두 장르에서 부산에서 가장 왕성환 활동을 펴고 있는 뮤지션이 나선다. 재즈에서는 부산의 재즈씬에서 가장 바쁜 밴드 중 하나인 위나밴드가 출연한다.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와 감성가득한 목소리가 더해져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가수 위나를 중심으로 감각적인 기타연주와 화려한 색소폰 연주를 자랑한다.
세계 최대 전자음악 음원사이트 BEATPORT 앨범차트 5위, 2013 네덜란드 Spinnin records talent pool 4위, 2014 서태지컴퍼니 주최 서태지 리믹스 콘테스트 Top10 에 오른 부산의 대표 EDM 프로그래머 빅-큐가 EDM의 진수를 펼칠 예정이다. 강렬한 EDM 사운드가 재즈와 어떻게 결합될지에 이번 공연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R석 3만5천원, S석 2만5천원. 공연 전후 와인과 간단한 안주가 제공된다.
문의 623-067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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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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