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부산, 한여름 밤 매직축제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4∼7일 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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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마술의 향연인 제11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4~7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4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식 후 페스티벌의 꽃인 나이트갈라쇼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4일간의 화려한 환상과 마법의 여행이 시작된다.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마술사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부산국제마술대회'를 비롯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국제실버마술대회','어린이 마술올림픽', 어린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 키즈매직쇼'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술과 다른 장르들이 결합되어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진 마술공연으로는 스토리텔링 매직 '조선마술사', 매직컬 아트쇼 '박물관이 살아있다', 성인들을 위한 '비주얼 매직쇼' 등이 있다. 또 세계마술올림픽 그랑프리 출신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 마술의 우수성을 떨치고 있는 유호진 마술사와 세계 최강의 멘탈리스트 맥스 메이븐 등 최고의 마술사들 공연을 볼 수 있는 '나이트 갈라쇼'는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메인 행사.
'한국마술, 세계를 품다!'를 소주제로 열리는 한국 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세계 마술계와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한국 원로마술사 토크쇼'도 열린다.
▲제11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4~7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매직페스티벌).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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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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