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뮤지션 음악으로 더위 이기자!
청년뮤직페스티벌 '라이브 스퀘어' 6 ~ 7일 옛 송정초교
- 내용
부산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산청년뮤직페스티벌 '라이브 스퀘어'가 6~7일 오후 5시 옛 송정초등학교(부산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 14)에서 개최한다. '라이브 스퀘어'는 당초 지난달 2~3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연기됐다.
부산청년뮤직페스티벌 '라이브 스퀘어'는 부산의 대표적인 음악공간인 부산음악창작소, 사상인디스테이션,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가 공동 주관해 부산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을 소개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했다. 부산에서 활동중인 뮤지션 8개팀, 유명 인디뮤지션 5개팀이 출연한다. 6일에는 버닝소다, 김일두, B9, 일렉펀트, 카우칩스, 프롬, 샘김 총 7개팀이, 7일은 블러드베리, 유미, 문센트, 계피 of 겨울방학, 에브리 싱글데이, 김반장과 윈디시티 총 6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라이브 스퀘어'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당일 현장부스에서 지역 뮤지션들의 음반(1만원)이나 음원(약 700원)을 구매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시간은 오후 4시부터.
부산음악창작소 이광국 씨는 "라이브 스퀘어의 독특한 입장료 방식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뮤지션들의 음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부산의 청년소상공인들이 모여 만든 'DH협동조합'이 푸드트럭과 아트마켓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음악창작소(714-0530), 사상인디스테이션(316-7630),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754-7661)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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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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