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프랑스, 실내악으로 만나는 프랑스 감성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프랑스 실내악의 밤 23일 문화회관
- 내용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과 정식 국교를 맺은 지 130년이 되는 해다. 부산문화회관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숭인문화재단과 함께 기획공연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 프랑스 실내악의 밤'을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최초의 한불 관계는 열강의 제국주의 침략의 역사 속에 발생한 1866년 병인양요 사건이었다. 하지만 1886년 한국과 프랑스의 공식적인 외교 관계인 조불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이후 두 나라는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번 공연은 부산문화회관과 숭인문화재단이 함께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상호 이해와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파리고등국립음악원 및 파리국립음악원 교수진, 국내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연주자를 초청해 프랑스적인 세련된 감성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연주할 계획이다.
연주 곡목은 역시 프랑스다. 장 프랑세, 드뷔시, 라벨, 포레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장식적이고 화려한 음악을 들려준다. 프랑스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V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 (607-6065)
▲ 김가영
▲ 변애영
▲ 올리비에 샤를리에
▲ 필립 베르놀드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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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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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프랑스.jpg (19027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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