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소나타와 함께 클래식의 역사 속으로
2016년 첫 나다 인문음악회 6일 오후 7시30분
- 내용
2016년 병신년 첫 나다 인문음악회가 6일 오후 7시30분 갤러리카페 나다에서 열린다.
갤러리카페 나다는 올 한햇동안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통사적으로 훑어볼 예정이다. 이번 첫 음악회를 시작으로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 고음악과 현대음악의 걸작들을 통해 음악이 만들어지고 연주됐던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가 어떻게 음악에 녹아들어갔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당대를 풍미했던 불멸의 음악가들과 음악의 장르 및 형식과 악기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한 가닥씩 풀어간다는 계획.
신년음악회는 고음악평론가 박창호의 해설로 진행한다. 1부는 바로크 소나타 양식을 대표하는 불후의 명곡들을 감상하면서 바흐와 헨리 퍼셀의 위대함과 타르티니와 코렐리, 텔레만의 음악을 감상한다. 이어 2부에서는 미니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권순지 정희수(바이올린), 권순정(피아노)- 권순정)이 바흐의 곡 중에서도 가장 이색적이고 야성적인 느낌이 서려 있는 ‘이탈리안 콘체르토’ 3악장,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곡인 비발디의 ‘사계-겨울’중 2악장, 보케리니의 ‘미뉴에트’, 헨델의 ‘파사칼리아’를 연주한다.
참가비 1만원. 문의 (753-687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0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