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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90호 문화관광

스무살 BIFF의 얼굴은? ‘영화의전당’

BIFF·AFM 공식포스터 공개
스무해 새로운 도약 다짐

내용

올해로 스무해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대회 공식포스터와 아시아필름마켓 포스터를 선정하고,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영화제 준비에 한창이다.

주제는 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의 영화의전당 건물 자체다. 영화의전당을 찍은 실사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지난 2011년 개관한 영화의전당은 오스트리아 건축가 쿱 힘멜브라우(Coop Himmelblau)가 설계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의 성장과도 같은 상징적인 공간이다. 영화의전당 건물은 유기적으로 감싸 흐르는 곡면들과 무채색이 주는 장중하고 깊이 있는 색감이 서로 어울려 곡면들과 기하학적인 형상들의 불규칙한 만남을 보여주는 최첨단 건축물이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포스터(왼쪽)와 2015 아시아필름마켓 공식포스터.

부산국제영화제는 20회를 맞는 특별한 해인만큼 영화 문화 공간으로 성장한 영화의전당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지를 이번 포스터에 담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전통적으로 회화 작품을 바탕으로 하는 포스터를 주로 만들어 왔으나, 올해는 사진을 활용, 새로운 시도를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0회 포스터 선정을 시작으로 작품 및 해외 게스트 초청, 부대행사 기획 등 본격적으로 영화제 준비에 돌입한다.

포스터의 사진과 디자인은 최순대 부산국제영화제 미술감독이 맡아 완성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1∼10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아시아필름마켓은 2015년 10월3∼6일(화)까지,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10월4∼6일까지 열린다.

작성자
박성미
작성일자
2015-07-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9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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