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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74호 문화관광

‘오즈의 마법사’

내용

부산문화회관이 오는 4월 11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오즈의 마법사'는 탈렌트이자 제작자인 송승환이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송승환을 세계적 로 알린 특유의 난타를 뮤지컬 속에 넣어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었다.

화려한 무대연출과 영상으로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그의 친구 겁쟁이 사자와 허수아비와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다. 지혜, 사랑(용기), 희망이 갖는 교훈은 무엇인지 깨닫게 하고 수많은 소원보다 진정 바라던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이날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등 두 차례 공연한다. 캔자스 농장에 살던 도로시는 바람이 몹시 불던 날,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마술나라 먼치킨시로 날아간다. 북쪽의 착한 마녀 글린다의 도움으로 빨간 구두를 얻게 되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마법사 오즈의 도움이 필요하다. 도로시는 오즈의 마법사를 찾으러 떠난 길 위에서 '뇌'가 없어 까마귀로부터 무시당하던 허수아비 아주머니, '용기'가 없어 매일 울기만 하는 겁쟁이 사자, 비를 맞아 온 몸이 녹슬어 마음을 잃어버린 양철통 아저씨를 길동무 삼는다. 도로시는 나쁜 서쪽마녀를 물리치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세 친구들은 '지혜'와 '용기' 그리고 '훌륭한 마음'을 갖게 될지 오는 11일 뮤지컬 세계에서 만나보자.

공연 마지막 10분 전 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화려한 난타가 벌어진다. 힘이 넘치고 신명나는  난타 공연은 관객들도 직접 참여해 리듬을 맞추며 함께 즐기는 체험장이 된다.

어린이난타 '오즈의 마법사'는 2005년 첫 공연 당시 놀라운 좌석 점유율을 자랑하며 어린이공연계의 큰 파란을 일으켰다. 전국 순회공연과 약 1년4개월 동안 '오즈의 마법사 전용관'에서 장기공연을 하며 누적 관객 30만명을 넘긴 인기 뮤지컬이다. 지난 2010년 한글날을 맞아 송승환의 어린이난타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2010 대한민국 어린이기자단 청와대 초청 행사에 초대 받아 신나는 난타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문의 부산문화회관 607-3100

작성자
박성미
작성일자
2015-04-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7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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