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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39호 문화관광

영화와 함께 하는 특별한 여름 ‘서머 스페셜 2014’

영화의 전당 걸작 영화 24편 상영… ‘호수의 이방인’ 무삭제 상영 관심

내용

올 여름을 시원하게 책임질 영화의 전당 '서머 스페셜 2014'가 오는 29일부터 새롭게 시작된다. '서머 스페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및 가족 관객들이 즐길 만한 품위 있고 흥미로운 대중영화들을 소개하는 시네마테크 기획전이다. 지난 2012년 '로맨틱 서머', 2013년 '영화, 세상을 유목하다'와 같이 색다른 주제로 매해 여름 관객들을 뜨겁게 만나왔다.

상영작 '오슬로, 8월 31일'.

올해 '서머 스페셜 2014'에서는 세계 각국으로 흥미로운 영화 여행을 떠난다. 여권도, 무거운 짐 가방도 필요 없다. 그저 가벼운 발걸음으로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를 찾는다면, 그 즉시 특별한 여름 여행은 시작된다.

이번 서머 스페셜 2014는 '프렌치 미스터리', '북구(北歐)방향', '마음의 행로' 세 여정으로 나누어 1940년대작부터 최신작까지 각 시대의 풍광과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명작 24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걸작을 영화화한 '프렌치 미스터리'를 비롯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패닉', ' 매그레, 덫을 놓다', '고양이', '생 폴의 시계상', '호수의 이방인' 등 이다. 특히 작년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감독상 수상작으로, 아름다운 호수에서의 에로틱한 정사와 히치콕 풍 스릴러가 돋보이는 알랭 기로디의 '호수의 이방인'은 무삭제판으로 상영,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머 스페셜 2014 '는 다음달 27일까지. 관람료 일반 6천원, 회원포함 청소년 및 경로는 4천원이다(월요일은 상영 없음). 박인호 영화평론가의 시네도슨트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상영작 정보는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780-600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4-07-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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