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수요일, 국악으로 힐링을 …
영도문화회관 ‘힐링국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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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젊은 국악인 남상일과 국립부산국악원이 함께하는 힐링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각 지역의 균형 잡힌 문화발전과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부산국악원과 지역문예회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 권성택 기악단·성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총7곡의 다양한 창작국악관현악 곡을 연주한다. 경기지역의 무속음악을 소재로한 '신내림', 판소리 흥보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창과 관현악이 어울어지는 '제비노정기', 다양한 아리랑을 엮은 모음 곡 '아리랑 연곡', 국악구연동화 '구렁덩덩 신선비', 젊은 국악명창 남상일의 창이 함께하는 관현악 '민요 연곡', 태평소와 관현악의 어울림이 매력적인 해금협주곡 '추상',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신모듬'으로 구성된다. 또한 입담 좋은 남상일 명창이 공연 사회자로 함께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5천원. 공연문의는 영도문화예술회관.(419-5572)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4-07-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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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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