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성작가 한자리서 만난다
해양자연사박물관 '바다의 향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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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김종범)은 올해 세번째 특별전 ' 바다의 향기'를 지난 15일부터 열고 있다. 전시기간 다음달 24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
이번 전시에는 부산여성미술협회(이사장 정승원) 회원 71명이 참여, 부산 여성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수채화, 유화, 한국화 등의 회화 작품과 도예, 금속공예, 목공예 등 미술 전 장르를 망라한 작품 7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는 장르의 구분없이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통해 시원하고 생생한 바다의 이미지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 해양도시 부산과 미술의 랑데부를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인 박옥남 한국화가의 수묵작품 '독도'는 수묵의 아름다움과 채색을 통해 독도가 가지는 상징성과 천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50-884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4-07-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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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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