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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부산항대교 시민개방, 걷기 100% 즐기는 법!

부산시, 14~18일 오전10시~오후5시 … 사전 신청 없이 참가 가능

내용

부산 남구와 영도구를 이어주는 ‘부산항대교’가 오는 22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개통 전 부산일보와 국제신문이 각각 ‘부산항대교 걷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지만, 이 기회를 놓친 분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컸습니다. 그래서!! 14일부터 18일까지 부산항대교를 시민에게 개방합니다! 당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었는데, 이마저도 아쉽다는 의견이 많아 오후 5시까지 연장해 하루 총 7시간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개최한 부산항대교 걷기대회 모습.

부산항대교를 마음껏 걷기 위한 쿨부산의 친절한 설명 나갑니다.

먼저 부산항대교의 위치와 걷기 코스입니다.

부산항대교는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잇는 다리인데요. 부산항대교의 입구는 남구 신선대부두 옆과 영도구 SK저유소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산항대교를 걸을 예정이라면 영도구와 남구 모두 출발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시면 부산항대교를 걷는 경로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항대교 걷기 코스.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나요?

부산항대교 시민개방 행사를 위해 입구 쪽에 주차장부지를 확보해 제공할 예정인데요. 영도구 청학수변공원과 남구 현대로지엠 광장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경우 주차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은?

대중교통으로 부산항대교 입구까지 간다면, 시내버스를 이용한 후 도보로 걸어가면 됩니다.

먼저 남구에 위치한 부산항대교 입구까지 가는 법은 두가지 경로가 있는데요. 시내버스 23,26번을 타고 ‘감만동’ 정류소에 하차 후 도보를 이용해 가는 법. 또 하나는 시내버스 68, 134, 138, 538번을 타고 ‘용당동’ 정류소에 하차해 도로로 가는 법입니다. 거리상으로는 ‘감만동’ 정류소에 하차하시는 편이 입구와 더 가깝습니다.

영도구에 위치한 부산항대교 입구는 시내버스 정류소와 아주 가깝습니다. 8,30,66,88,88-1,101,113,135,186,190번을 타고 ‘SK부산저유소’ 정류소에 하차 후 도보로 2분이면 부산항대교 입구에 도착합니다.

구분 시내버스 번호 하차 정류소명 입구까지 소요시간
남구측 입구 23,26번 감만동 도보 15분
68, 134, 138, 583번 용당동 도보 25분
영도측 입구 8, 30, 66, 88, 88-1, 101,
113, 135, 186, 190번
SK부산저유소 도보 2분

남구측 (감만동정류소 23, 26번) 입구까지 가는 길.

남구측(용당동정류소 68, 134, 138, 583번) 입구까지 가는 길.

영도측(SK부산저유소 8,30,66,88,88-1,101,113,135,186,190번) 입구까지 가는 길.

부산항대교 입구에 도착하면 왕복으로 걷는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입니다. 그 사이 화장실도 가고 싶으면 어쩌지,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는 없을지 걱정인데요. 이를 위해 부산항대교 위 간이화장실을 2군데 설치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수고를 해주신답니다.

이번이 부산항대교 개통 전 마지막으로 걸을 수 있는 기회인데요. 바다 한복판에서 부산항의 전경을 만끽하고, 부산국제금융센터, 산복도로, 용두산공원 부산타워까지 볼 수 있답니다. 여러분, 이번 기회 놓치지 마시고 부산의 역사의 한 장면과 함께 하세요!

작성자
김진아
작성일자
2014-05-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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