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오감 즐거운 국악 놀이터 열어요
‘토요오감놀이터- 얼씨구락’… 전통 국악기 직접 만들고 연주도
- 내용
부산문화회관(관장 박성택)이 '토요오감놀이터- 얼씨구락(樂)'을 새롭게 실시한다. '토요오감놀이터- 얼씨구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체험 프로그램이다.
'얼씨구락'은 주5일 근무제가 가져온 가정 생활문화 변화에 맞춘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국악강좌가 자녀 중심 강좌였던 것에 반해, '얼씨구락'은 토요일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동의 취미활동을 통해 감성을 공유하고 인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으로, 여타 강좌와 차별성을 가진다.
얼씨구락은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 대중적인 서양악기 외 우리악기와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획으로 가족들이 우리국악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함께 배울 수 있다. 사물놀이 등 주요 국악기의 원리와 유래를 알아보고, 직접 악기를 만들어보는 악기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강좌는 다음달 5일부터 7월 19일까지 15회차로 진행한다. 수업은 매주 토 오전10시 부산문화회관 국제회의장.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culture.busan.go.kr)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 무료. (607-3100)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4-03-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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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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