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가객 김광석 노래, 어쿠스틱 뮤지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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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객 김광석이 불렀던 주옥같은 명곡을 뮤지컬로 만나다.
가슴 아픈 청춘의 희망과 사랑을 노래했던 가수 김광석의 주옥 같은 노래를 뮤지컬로 만든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부산시민회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은 김광석 노래에 담긴 서정성을 살릴 수 있도록 어쿠스틱 뮤지컬로 만들었다. 화려한 무대 기술에 의존하기 보다는 어쿠스틱한 음악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로 펼쳐지는 무대 청각의 어쿠스틱과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신개념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김광석의 노래 인생을 그대로 재현하지는 않는다. 뮤지컬에 맞춘 스토리텔링을 덧붙여 그의 노래가 가지고 있는 맛깔스러움과 정서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새롭게 스토리라인을 구성했다.
▶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4월 5~6일. 토 오후3~7시, 일 오후1~5시. 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 (1600 -1602)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4-03-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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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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