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내년 5월 부산서 열린다
- 내용
- 제2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내년 5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동안 부산에서 열린다. 내년 부산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선수 1500여명과 임원 500여명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등 17개 종목에서 장애인 선수들의 힘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장애인전국체전은 전국체전 개최지에서 그 다음해 개최하는 관례에 따라 올해 제81회 전국체전을 치룬 부산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시는 내년에 열리게 될 장애인전국체전을 장애인의 재활의지 고취와 2002년 아·태장애인경기대회 개최 기반을 구축하는 준비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체전 종목은 수영 휠체어 농구 배드민턴 좌식배구 역도 펜싱 양궁 론볼링 유도 보치아 육상 골볼 축구 테니스 사격. 종목별 경기장은 ▷수영=사직동 종합수영장 ▷휠체어 농구 배드민턴 좌식배구 역도 펜싱=사직동 종합실내체육관 ▷양궁=종합주경기장 ▷론볼링=신설되는 종합운동장 ▷유도=종합실내훈련장 ▷보치아=곰두리스포츠센터 ▷탁구=부산교대 실내체육관 ▷육상 골볼=구덕운동장 주경기장과 실내체육관 ▷축구 테니스=남부사업소 ▷사격=영도사격장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시 사회복지과 (888-278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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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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