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화장실 환경디자인 공모전
전국 공모…내달 26일 작품 제출해야
- 내용
- 부산시와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산경남지회는 공동으로 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실내 구조 중 가장 기초적이면서 절대적 공간인 화장실을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2000 부산광역시 화장실 환경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가오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월드컵을 앞두고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화장실문화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공중화장실을 도시미관을 문화적으로 조성하는 친환경적·친문화적 시설로 가꾼다는 계획 아래 공중화잘실 정비, 화장실 우수업소 선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화장실 환경 디자인공모전을 통해 쉬며 사색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화장실의 수준 향상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모로 열리며, 신청 접수 마감은 오는 11월10일까지. 타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화장실 환경디자인에 대한 창작품을 패널(가로 90×세로 150㎝) 모형(60×60×90㎝) 입체 조형물(120×120×180㎝)이나 영상전시물 형태로 오는 11월26일 작품을 접수시켜야 한다. 시상은 대상 1명에 부산시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비롯해 모두 26작품을 선정, 최우수 우수 특선 장려상을 수여한다. ※문의:시 하수도과 (888-392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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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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