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
- 내용
- 10월20일은 세계맹인협회에서 제정한 흰지팡이의 날.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 장애인의 독립보행과 자립의지를 높이고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가 20일 오전 부산역광장에서 열렸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산지부(지부장 박정근)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시각장애인고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시각장애인 체험대회, 부산역에서 부산일보사까지 흰지팡이 대행진, 시각장애인 가요제 순으로 진행됐다. 흰지팡이의 날 행사는 지팡이가 옛부터 시각장애인이 활동하는 보조기구로 사용되고 있는데서 유래된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 흰지팡이라는 데서 유래했다. 흰지팡이는 일반 지체장애인이나 노인의 보행에 쓰이는 지팡이와 구별되는데, 현재는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외는 흰색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문의:시 사회복지과 (888-9999)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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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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