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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톰 크루즈가 '영화의 전당'에 온다고요?!"

내용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새해 1월 10일 부산에 옵니다. 신작 <잭 리처(Jack Reacher, 2013년)>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영화의 전당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열고 프리미어 상영을 갖는다고 합니다.

1962년생, 우리 나이로 쉰한 살이지만 톰 크루즈는 여전히 매력적인 외모와 자타공인 연기력으로 전 지구적 스타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탑건(Top Gun, 1987년), 레인맨(Rain Man. 1989년), 어퓨굿맨(A few good men, 1992년), 제리맥과이어(Jerry Maguire,1996년), 바닐라스카이(Vanilla sky, 2001년), 마이너리티리포트(Minority Report, 2002년), 미션임파서블(Misssion Impossible) 시리즈 등등 출연작 모두가 히트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요.

여섯 번째 한국 방문 '영화도시 부산' 선택

사실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스타 가운데 가장 많은, 무려 다섯 번이나 우리나라를 찾은 바 있습니다. 그만큼 각별한 한국사랑을 꾸준히 표시해 왔는데요. 이번 여섯 번째 방문지로 부산을 선택한 것도 톰 크루즈가 원해서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보다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지역의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그의 바람에 따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도시 부산방문이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 환영 열기가 뜨겁습니다.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 TV와 유튜브에 시민이 직접 환영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올려 화젭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속에 등장해 화제가 된 이른바 '스케치북 프러포즈' 형식을 빌려 반가움을 전하는가 하면, 영화 속 톰 크루즈의 연기 장면을 패러디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고 있습니다.

부산시민이 '스케치북 프러포즈' 형식을 빌려 톰 크루즈 환영 영상을 만들었다.

시민은 벌써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신작 영화가 부산에서 공개되는 만큼 대박 나기를 기원한다, 부산에 왔으니 태종대, 자갈치에 꼭 들러 부산의 매력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 부산국제영화제에 꼭 한 번 참가해 달라 등의 소망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부산시민, 환영메시지 담아 영상 제작 '화제'

톰 크루즈의 신작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2013년 첫 번째 할리우드 액션 대작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그 첫 번째 공개마당인 영화의 전당 또한 크게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함께 여는 2013년, 어쩐지 올 한 해 영화도시 부산이 더 크게 도약하고, 더 멋지게 달라질 것 같은 예감입니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12-12-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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