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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53호 문화관광

황홀한 트리 불빛 속 빛나는 광복로

중구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축제… 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내용

부산 대표 명소 중구 광복로가 황홀한 크리스마스트리 불빛으로 빛난다. 12월 1일부터 1월 6일까지 부산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제4회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함께하는 성탄’을 주제로 광복로를 화려한 트리 빛으로 물들인다. 다양한 참여행사도 함께 열린다.

제4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부산크리스마스트리 축제 모습).

트리축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광복로 특설 무대에서 점등식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 광복동 거리를 A, B, C 3구간으로 나눠 테마별로 특색 있는 트리를 설치한다. 총연장 1.16km가 크리스마스트리 불빛으로 물든다.

A구간에는 '별을 따라가는 아이', '천사를 만나다', '눈 내리는 마을', '별이 내리는 길' 등 4가지 테마를 적용했다. B구간인 시티 스폿(구 미화당백화점 앞)에서 근대역사박물관까지 390m은 '소망과 기원의 거리'로 다문화를 상징하는 아이들 모형과 종, 가로등, 별모양 조명을 설치한다. C구간, 시티 스폿에서 국제시장 사거리 330m는 세계 각국의 전통 의상을 형상화 한 '사랑과 나눔의 거리'로 조성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풍성하다. 관광객들이 개인기를 선보이는 무대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매일매일 진행되는 '데일리 콘서트', '부산지역 NGO단체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Relay Given Week', 해설이 곁들어진 '기독영화제', '소극장 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개막점등식', '성탄절 이브', '소등식' 등의 공식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트리축제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축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2-11-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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