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 숨은 매력 밝히는 안내자 되세요
민주시민교육원 ‘원도심 세르파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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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도심(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은 풍부한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을 품고 있는 곳이다. 최근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자산과 매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은 부산 원도심에 대한 문화적 가치를 집중 탐색하는 ‘원도심 세르파아카데미’를 연다. 부산 원도심을 역사학, 철학, 건축학, 문학, 예술학 등 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인식하고, 나아가 컨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아카데미를 통해 부산 원도심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해설하는 원도심 세르파를 양성하겠다는 것. 아카데미의 명칭이 ‘원도심 세르파아카데미’로 명명한 이유다.
강좌 내용은 ▷지도로 보는 부산 원도심(전성현 동아대 교수) ▷영상으로 보는 부산 원도심의 일상(김희진 영화감독) ▷풍경의 이편 그리고 그 너머-‘부산항’ 회화들 (김만석 미술평론가) ▷타자의 시선-여행기 속의 부산(구모룡 해양대 교수). 수업은 오는 19~21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수강료 9만원(회원 7만원).
개강 전까지 민주시민교육원 홈페이지(narak.kr)에서 신청하거나 이메일(****@hanmail.net), 전화(463-2240)로 신청하면 된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2-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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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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