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930호 문화관광

국민기초생활보장제 본격 시행

11만2011명 대상 20일 첫 급여 지급

내용
부산시는 이달 1일부터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대상가구는 5만1014가구, 지원대상 인원은 모두 11만2011명이라고 2일 발표했다. 이같은 숫자는 한시보호를 포함한 현재 생활보호대상자 9만9230명보다 1만2781명이 늘어난 것으로, 한시를 제외한 기존 생활보호대상자 5만949명보다는 6만1062명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지방생활보호위원회의 특례수급자 심의에서 탈락한 대상자 등 상당수가 이의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월 이후 신청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가구나, 추후 계속적인 신청자가 있을 것으로 보여 10월20일 첫 생계급여를 받을 대상자는 현재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이같은 내용은 생활보호대상자와 신규 급여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소득 재산 생활실태 등을 조사해 각 구군별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 결과다. 조사대상자는 △생활보호자 9만9230명 △신규신청자 3만5810명 등 모두 13만5040명이다. 이 중 약 11%에 해당되는 생활보호자 1만805명이 제외되고, 신규 신청자 2만3586명이 추가 선정되었다. 탈락사유는 경기회복 및 재취업 등에 따른 소득기준 초과자 48%, 부양의무가 있는 가족의 부양능력 확인에 따른 탈락자 14%, 금융자산 부동산 등의 전산조회나 그동안 파악되지 않고 있던 재산기준 초과자 32%, 기타 소명자료 부실로 인한 신청각하 6% 등이다. ※문의:시 사회복지과 (888-2791)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10-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30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