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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22호 문화관광

<시리즈>어메니티 부산 100경- 강서 농촌경관과 회동수원지

사계절 흐름 느낄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각광 한적한 휴식처로 이름 나

내용
강서는 김해평야를 배경으로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어, 도시근교에서 맛보는 농촌정취를 풍기는 전원지로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이곳은 삼각주 특유의 지형으로 주변에 대저도 덕도도 맥도 명호도 등을 거느리고 있으며 평야면적이 약 36㎢에 달하는 부산 최대의 곡창지역으로 가락동과 녹산동 평야와 더불어 김해벌판의 중심을 이룬다. 주로 벼농사가 경작되는데 이밖에도 과수 고등소채도 상당히 많이 재배된다. 특히 강서의 특산품으로 명지의 대파, 가덕의 양파, 강동의 깻잎, 녹산 범방의 미나리는 부산은 물론 전국에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도심 속의 농촌지역인 이곳은 사계절을 통틀어 농작물의 파종에서부터 생장 수확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봄철의 배꽃과 가을의 황금빛 들판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회동수원지는 금정구 회동동 선동 등 5개 동에 걸쳐있는 둘레 약 20㎞의 인공호수다. 1931년 처음 수원지가 만들어져, 1967년 12월 저수지 확장공사로 오늘의 모습을 갖췄으며, 부산시민의 식수원과 휴앙처로 유명하다. 부산시민의 식수원으로 만들어진 호수 둘레 20여km, 폭은 2km이고 여러 곳의 음식점이 성업 중으로 주말이면 단체 나들이객으로 붐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9-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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