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인 콘서트-라보엠’
11일 부산시향 특별연주회
- 내용
오페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공연이 부산 무대에 오른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이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오페라 인 콘서트-라보엠’이 그것.
부산시향은 이번 공연을 ‘콘서트형 오페라’라고 설명한다. 콘서트와 오페라를 한 무대에서 융합한 것으로, 정통 오페라와는 대형 무대 시설을 설치하지 않는다는 점을 빼면 크게 다르지 않다. 제작비를 줄여서, 오페라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정상급 성악가들이 공연에 참여한다. 루돌프 역에는 테너 조윤환, 마르첼로 역에는 바리톤 우주호, 쇼나르 역에는 바리톤 강경원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607-3111)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1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9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