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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99호 문화관광

부산, 24시간 우리 소리·가락 넘치는 도시로

FM 부산국악방송 개국

내용

지난 8일 개국한 부산국악방송은 부산 전역은 물론 경남 김해·양산시 일부지역 350만 명의 청취자를 대상으로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전통음악은 물론 퓨전창작음악과 문화계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인물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과 국악 교육 프로그램, 부산 경남지역 전통음악을 소개하기 위해 매일 2시간씩 자체 제작프로그램도 방송한다.

개국과 함께 자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국으로 송출한다. 신찬균이 프로듀서를 맡고 김민경이 진행하는 ‘흐르는 음악처럼’이다. 매일 새벽3∼5시 방송되는 전통 음악 전문 감상 프로그램이다. 또 문화예술 정보 프로그램 ‘꿈꾸는 아리랑’(매일 오후4∼5시40분) 중 각 지역의 소식을 모아서 전하는 코너인 ‘국악소식 通(통)’을 제작한다. 매주 수요일 김민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부산, 김해, 양산 소식을 생방송으로 알리게 된다. 또 음악 중계 프로그램인 ‘FM국악당’(매일 오후7시30분∼밤9시)에서도 매주 금요일마다 부산, 김해, 양산의 공연을 중계한다.

부산국악방송은 개국 기념공연 ‘부산, 국악을 품다’를 지난 8일 공연한데 이어 다양한 개국 특집 행사를 준비했다. 부산의 스타 국악인인 김준호, 손심심 부부 초청 공개국악특강 ‘부산 소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를 9일 오후2시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열고, 오는 12일 오전11시 방송한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1-1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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