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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98호 문화관광

원로가 들려주는 영화사랑·음악사랑

8일 문정수의 영화음악 콘서트… 전영록·오정해·이경오 등 출연

내용
(왼쪽부터) 문정수 전 부산시장, 배우 오정해, 가수 전영록.

문정수 전 부산시장이 주최하는 ‘문정수와 함께 하는 2011 영화음악 플러스 콘서트’가 오는 8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영화음악 콘서트는 평소 문화애호가로 유명한 문 전 부산시장이 음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콘서트. 문 전 부산시장은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부산국제영화제를 결정,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을 놓은 주역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영화음악 콘서트는 그의 이같은 영화와 음악에 대한 사랑의 결실로, 매년 영화를 주제로 한 음악회를 열고 부산의 가을을 시네마 천국으로 물들이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이번 공연은 출연진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 졌다. 영화음악 클러스 콘서트 단골 출연자인 영화배우이자 국악인 오정해 씨를 비롯 가수 전영록, 팝페라 가수 이경오, 알렉스(아코디언 연주가), 이장호 영화감독, 정두언 국회의원, 테너 박광하 씨와 신라대학교합창단이 출연한다. 이밖에 홍성택이 지휘하는 YMCA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공연 시작과 마지막은 호스트인 문정수 전 부산시장이 연다. 그는 요즘 최고의 화제곡 중 하나인 영화 ‘미션’ 주제곡인 ‘넬라 판타지아’를 부른다.

입장권은 전화예매(256-7614) 또는 현장에서 구입하면 된다. 오는 8일 오후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입장권 1만5천원.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1-1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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