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년에 다시 만나요
BIFF ‘9일간의 영화축제’ 오늘 막 내린다
- 내용
가을 부산을 물들였던 화려한 영화의 바다가 9일간의 항해를 끝내고 막을 내린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4일 오후7시20분 영화의 전당 야외상영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아쉬운 이별을 고한다.
이날 폐막식 사회는 장진 가독과 영화배우 류현경이 맡는다. 폐막식에는 국민배우이자 BIFF의 든든한 후원자인 안성기 강수연 씨 등이 대거 참석한다.
폐막식은 오후6시30분 배우와 게스트가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시작한다. 오후7시20분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와 플래쉬 포워드 부문 시상을 하고 BIFF 메세나상, KNN 관객상, 선재상 수상자 시상이 이어진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이 폐막선언을 한 뒤 아코디언 거장 심성락의 연주가 흐르는 가운데 아쉬운 작별을 고하게 된다. 폐막작인 일본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내 어머니의 연대기’ 상영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10-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