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박태후 ‘자연 속으로…’ 전
- 내용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는 40년 가까이 전남 나주에 ‘죽설헌’이라는 작은 정원을 만들어 자연을 벗삼아 자연을 그리고 있는 한국화가 박태후 개인전 ‘자연 속으로…’전이 지난 5일부터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 열리고 있다.
시원 박태후는 치련 허이득 선생의 제자로 한국 문인화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문인화의 현대화를 추구하고 있는 중견작가 가운데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만의 특유의 화풍이 돋보이는 100호∼1000호 이상의 대형작품을 선보인다. 오랜 숙련과정으로 얻어진 간결하고 함축성 있는 선들이 보는 이의 마음에 평화로움을 안겨준다. (810-232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10-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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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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